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호장근] 어린잎을 나물로 먹는 호장근은 한방에서 뿌리를 통경제·이뇨제·완화제로 사용하고 민간에서는 진정제로 사용한다 / 토함

토함 2022. 5. 31. 19:02

호장근(2022.05.31)

 

 

쓴 약

 

 

뜸을 뜬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회복되는 동안의
길고 긴 과정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그동안에 나는 어머니가 정성껏 달여 주신
쓰디쓴 한약을 열심히 잘 먹었다고 한다.
어른들도 먹기 힘든 그 약을 어린애가
참 잘도 먹는다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칭찬해 주시는 바람에
잘 먹었을 것이다.


- 이혜성의《내 삶의 네 기둥》중에서 -

 

 

 

호장근(2022.05.31)
호장근(2022.05.31, 경주 산내면)

 

<'호장근' 이미지자료 더보기> https://blog.daum.net/bori-yo/1509

 

호장근(虎杖根)의 새 순에 생기가 넘친다 / 2011.05.15. 경주

호장근(虎杖根) [Reynoutria elliptica]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냇가나 산기슭에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고 곤봉 모양의 뿌리줄기는 목질로 속이 비어 있다. 넓은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6~1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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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장근' 사진자료 더보기> https://blog.daum.net/bori-yo/172

 

호장근(虎杖根) / 2009.06.14 - 09.06. 경주 산내면

호장근 [虎杖根 Reynoutria elliptica]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냇가나 산기슭에 자란다. 키는 1m 정도이고 곤봉 모양의 뿌리줄기는 목질로 속이 비어 있다. 넓은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6~15c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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