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척지 '가시연꽃'] 경주 건천 가척지 가시연꽃을 보러가다 / 토함 김대건 신부의 9천 리 길 1837년 6월7일, 마침내 세 명의 조선 신학생이 마카오의 파리외방전교회 극동대표부에 도착했다. 한양을 출발한 지 6개월만이었다. 만주에서 북경을 거쳐 남쪽으로 중국 대륙을 종단하는 9천 리(3,600km) 길을 걷는 사이에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 이충렬의《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중에서 - https://youtu.be/Rq9D8TcogAM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22.08.23
[코스모스] 이번 주말부터는 경주 황룡사터 코스모스가 절정을 이룰 듯 하네요 / 토함 변장한 천사 한 사람 한 사람은 딱히 명백하지 않은 수만 가지 이유로 귀하고 특별한 존재다. 곁에 있는 서로를 배려하고 보살피자. 우리 옆의 누군가가 사실은 변장한 천사일지도 모르니 말이다.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https://youtu.be/hcwFUWc7cU8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22.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