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말똥가리] 요즘 하늘을 올려다보면 '말똥가리'가 자주 목격된다 / 토함
토함
2023. 12. 3. 14:53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자기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필요는 없지만
상흔이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것이다.
상처가 없으면 그리움도 없나니
그리움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상처를 받아라.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에 실린
시〈상처〉중에서 -
'말똥가리' 해설 바로가기
말똥가리
시베리아 중부에서 오호츠크해연안, 몽골, 아무르, 우수리, 사할린, 쿠릴열도 남부, 일본 등지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남부,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흔한 겨울철새이며,
100.daum.ne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