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특별한 여행] 한우, 어디로 가는가! / 토함
토함
2024. 7. 23. 23:50
삼가 고개를 숙인다
우리는
죽음 앞에 경건하다.
웬만해서는 허물을 말하지 않는다.
누군들 삶에 얼룩이 없겠는가. 죽음
앞에서는 더는 거론하지 않는다. 한평생
짊어졌을 삶의 무게를 헤아리며 삼가
고개를 숙인다. 고단했던 한 생애를
내려놓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도록 기도한다.
- 김소일의 《말과 침묵》 중에서 -
[한우 암소와 송아지] 요즘은 농가에서 한우를 한두마리씩 키우는 것도 보기가 드물다 / 토함 (tistory.com)
[한우 암소와 송아지] 요즘은 농가에서 한우를 한두마리씩 키우는 것도 보기가 드물다 / 토함
▲한우 암소와 송아지(20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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