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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 이제는 작약꽃이 졌지만, 삼층석탑 주위의 봉축등과 작약꽃이 어우러진 초저녁은 환상적이었다 / 토함
토함
2019. 5. 22. 18:21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019.05.15)
꿈에 취한 사람들은 서로 알아보고 모인다
꿈은 꼭 산소 같다.
바늘 구멍만한 틈만 있어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까. 하룻밤
사이에도 꿈은 풍선처럼 부풀기도 하고,
뻥 터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꿈에 취한
어른들끼리는 어떻게든 알아보고 모인다.
누군가 나의 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바늘 구멍만한 틈만 있어도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까. 하룻밤
사이에도 꿈은 풍선처럼 부풀기도 하고,
뻥 터지기도 한다. 신기하게도 꿈에 취한
어른들끼리는 어떻게든 알아보고 모인다.
누군가 나의 꿈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 공원국의《유라시아 신화 기행》중에서 -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019.05.15)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019.05.15)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꽃단지(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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