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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올해 첫 만남, 그래서인지 수련이라는 이름조차 깨끗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다 / 토함
토함
2019. 5. 26. 15:21
▲수련(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오월에서 유월 사이
매년 봄이 되면
따뜻한 공기를 타고
향기가 들어와 마음을 마구 간지럽힌다.
이 향기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숲에서 맡은 향기라는
것뿐이었다.
- 이민주의《그래도 오늘은 좋았다》중에서 -
따뜻한 공기를 타고
향기가 들어와 마음을 마구 간지럽힌다.
이 향기에 대한 유일한 정보는
어린 시절 엄마 손을 잡고 갔던
숲에서 맡은 향기라는
것뿐이었다.
- 이민주의《그래도 오늘은 좋았다》중에서 -
▲수련(2019.05.24.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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