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숲] 겨울이 오면 동물은 옷을 두껍게 입지만, 겨울나무들은 옷을 훌훌 벗어버린다 / 토함 ▲나목숲(2016.12.30) 심리적 거리 누구나 한계와 약점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각자 자기 삶에 만족하면 사람은 저절로 부드러워집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나의 행동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으며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심리적 거리를 지켜주어야 합니다. - 김병..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12.17
[겨울나무] 겨울나무들은 모두가 잎들을 조용히 내려놓고 겨울나기를 하지만 유독 소나무만 그렇찮다 / 토함 ▲진평왕릉 나무들의 겨울나기(2018.11.27) 아침 빛이 좋아서 조리개를 조여 f/8 일 때, 감도 200 만 해도 샷속 1/500 이 나옵니다. 삼각대를 쓰지 않을 경우는 샷속을 충분하게 확보해야 합니다.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dpak) 경북지부 경주지회 신입회원을 위한 자료입니다.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8.12.18
[나목] 봄을 기다리는 나목(裸木)을 담아오다 / 토함 ▲겨울나무(2018.02.07. 경주 보문단지 야경) 살아있는 나무 나무가 성장하는 원동력은 흔들리기 때문이다. 오직 살아있는 나무,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무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나무라야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은 뿌리를 내린다. 깊은 뿌리는 많이 흔들려본 경험 덕분이다. - 유..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02.07
[나목] 헐벗은 겨울나무에 빛이 들다 / 토함 ▲나목(2015.12.17) 눈이 흐려지면... 눈이 흐려져서 눈앞이 어른거릴 때는 무엇을 보아도 잘못 보게 되고, 귀에 병이 있어 귀울림이 있을 때는 무엇을 듣더라도 잘못 듣게 된다. 마음속에 어떤 사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때는 무엇을 처리하든지 잘못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까닭에 마음이..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04.21
[틸팅(Tilting)기법으로 담은 겨울나무] 겨울이 되니 낙우송도 조용히 흘러내려 다소곳이 제자리에 앉은 듯하다 / 토함 ▲틸팅기법(2015.12.17) 조용히 앉아본 적 있는가 잠깐이라도 조용히 앉아 본 적 있습니까? 그저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지요. 진정한 의미에서 마음이 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지금까지 몰랐던 그 상태가 얼마나 기분 좋은 것인지 체감하게 됩니다. 긴 시간이 아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