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봉황대 13

[황금정원] 풍물경연대회 장소로 이동 중 '도심속 황금정원'을 잠시 둘러보다 / 토함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기획 아이디어는 가끔 적군이 매설한 지뢰처럼 밟힌다.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발원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이야기가 곁길로 새는 경험을 한다. 이로 인해 김이 빠지기도 하지만, 뜻밖의 세계가 열리기도 한다. "아니, 네? 뭐라고요?" 호기심을 더 품을 수도 있고, 무심하게 넘길 수도 있다. - 고경태의《굿바이, 편집장》중에서 - 도심속 황급정원

2022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행사 마무리(221029)

사람 사이 간격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 가까웠던 사람들도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바뀌자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었고,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자 사회도 바뀌고 있다.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대한민국넘버원댄스뮤직] 2020 경북 세계유산축전 '힘내라 대한민국', 젊음을 발산하는 댄서들의 넘치는 끼를 즐기다 / 토함

세상을 더 넓게 경험하라 우리 사회는 꿈도, 직업도 일찍 정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자신의 창의적인 능력을 온전히 펼쳐 보이기 위해서는 일찍부터 한 분야에만 매몰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넓게 세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나는 깊게 파기 위해 넓게 파기 시작했다."라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처럼 말이죠. - 이화선의《생각 인문학》중에서 -

[경주 봉황대의 밤] 동네 한바퀴, 어둠이 내린 대릉원 일원을 산책하다 / 토함

▲경주 대릉원 일원의 밤(2019.11.09) 행복한 사람 옆에 행복한 사람 사람과 사람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모습은 다양하다. 누구나 나 아닌 사람으로 인해 상처받고 괴로워하기도, 더 많이 즐거워하기도 하며 살아간다. 행복감은 전염성이 있어서, 누구와 함께하고 오랜 시간을 보내는지는 ..

[몽니 모던락 콘서트] 경주 봉황대 뮤직스쿼어 몽니 모던락 콘서트가 한여름밤 더위를 식히다 / 토함

▲경주 봉황대 뮤직스쿼어 몽니 모던락 콘서트(2019.07.26) ▲몽니 모던락 콘서트 동영상(2019.07.26) ▲몽니 모던락 콘서트 경주 공연(2019.07.26. 경주 봉황대 음악광장) ▲몽니 모던락 콘서트 경주 공연(2019.07.26. 경주 봉황대 음악광장) ▲몽니 모던락 콘서트 경주 공연(2019.07.26. 경주 봉황대 음..

[경주 봉황장터 야경] 경주 황리단길의 인기몰이와 함께 주말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봉황장터가 뜬다 / 토함

▲황리단길과 이어지는 봉황장터(2019.05.25) ▲경주 주말여행의 필수 코스, 봉황장터(2019.05.25) ▲경주 봉황대 명품 고목(2019.05.25) ▲경주 봉황장터에서 아름다운 불빛을 따라 랜즈 방향을 돌려보다(2019.05.25) ▲경주 주말여행의 필수 코스, 봉황장터(2019.05.25) ▲신라대종(2019.05.25) (사)한국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