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양동마을 25

[경주 양동마을 탐방]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경주지회 12월 정기모임을 양동에서 갖다 / 토함

▲경주 양동마을 탐방(2019.12.12. dpak 경주지회 정기모임) ▲경주 양동마을 탐방(2019.12.12. dpak 경주지회 정기모임) ▲경주 양동마을 탐방(2019.12.12. dpak 경주지회 정기모임) ▲경주 양동마을 탐방(2019.12.12. dpak 경주지회 정기모임) '흥미로운 사람' "뻔한 인생을 살고 싶지 않지? 그러려면 남들..

[초가지붕용 용마름틀기] 양동마을 초가지붕을 잇기 위한 용마름을 트는 모습을 지켜보다 / 토함

▲초가지붕용 용마름틀기(2019.12.12. 경주 양동마을) 오랜 친구가 좋다 마음이 어지러울 땐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지만 오래된 인연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색안경을 무기 삼아 햇빛 쨍쨍한 거리로 나섰습니다. 밥 먹고 차 마시고 함께 웃고 울다 보니 '오랜 친구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대나무(竹)] 사계절 푸르름을 잃지 않고 곧게 자라는 대나무는 매화, 난초, 국화와 함께 사군자로 일컫는다 / 토함

▲대나무(2019.12.12. 경주 양동마을) 다이아몬드 같은 아이 약간의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천연자원은 풍부하지만 경제적으로 가난한 국가를 어렵지 않게 생각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석유가 풍부한 나이지리아와 앙골라, 광물자원이 풍부한 콩고, 다이아몬드 생산지로 유명한 시에라리..

[감나무] 양동에서는 똑바른 길보다 꼬부라진 골목길을 걸어가는게 더 즐겁다 / 토함

▲감나무(2018.11.09. 경주 양동마을) 골목 골목이란 장소와 장소 사이의 틈이며, 그곳 역시 하나의 장소입니다. 장소의 속성은 머무름을 전제합니다. 그러나 골목은 흘러가는 길이면서, 또한 머무는 장소입니다. 조금 특이한 곳이죠. 큰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만나는 그 골목은 집으로 이어..

[결혼 40주년 기념 양동마을 여행] 두 분 건강한 모습으로 백년회로하시길 기원합니다 / 토함

▲경주 양동마을 은행나무(2018.11.09) ▲경주 양동마을 은행나무(2018.11.09)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 나의 작은 집참새처럼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받는 반려자로서 함께 지냈던 새는 없었다. 이것은 애완용으로 키우던 동물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깊고도 친밀한 우정에 관한 얘기, 여러 해에 ..

[배롱나무꽃] 양동마을 목백일홍 꽃이 아직도 볼만 하다 / 토함

▲배롱나무꽃(2018.09.09. 경주 양동마을)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라 "불친절로 기적을 만드는 것보다 친절로 실수를 저지르는 편이 더 좋습니다.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 브라이언 콜로제이축의《먼저 먹이라》중에서 - ▲배롱나무꽃(2018.09.09. 경주 양동마을)

[고향에는 지금쯤] 배롱나무꽃이 붉게 핀 양동마을 골목길을 가다 / 토함

▲경주 양동마을(2018.09.09) 나는 들었다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맡겨라. 너그럽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고 날아보아라. 작은 풀들이 하는 말을 들었다. 겸손하라. 단순하라. 작은 것들의 아름다움에 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