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 11

[방울새] 방울새, 작은 무리를 지어 전깃줄에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토함

https://youtu.be/MS7Xx8keQ6k '황조롱이와 방울새' 영상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28 방울새 • 전체적으로 황갈색으로 굵은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식물씨앗 등을 먹기에 알맞은 부리를 가지고 있다. •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높은 나뭇가지에 앉아 목을 좌우로 흔들면서 또르르르 100.daum.net

[방울새] 한톨의 해바라기 씨앗을 물고 행복에 겨운 방울새를 보다 / 토함

밀가루 반죽 우리의 미래는 밀가루 반죽과 같아요. 다양한 가능성으로 존재하죠. 우리가 관찰하고 인식하고 느끼는 에너지가 반죽의 모양을 형성하는 거예요. 그리고 완성된 반죽이 굳으면 우리 앞의 현실이 되죠. 다시 말해 쿠키를 어떤 모양으로 빚고 구워낼지는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말이에요.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스스로 바꿔 갈 수 있어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진 존재니까요. - 이서윤, 홍주연의《더 해빙》중에서 -

[해바라기 꽃밭으로 날아드는 방울새들] 해바라기 씨앗이 엉글기도 전에 방울새들이 꽃밭을 점령하다 / 토함

내가 원하는 삶 삶도 그렇다. 가끔은 내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일들이 있다. 도무지 인정할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는 순간도 있다. 분명 내 인생인데 내 운명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느낌, 내 운명을 다른 누군가가 움켜쥐고 뒤흔드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의미 없는 일은 절대로 없다는 것을. 존재의 뿌리가 흔들렸던 날들조차 나를 키운 시간이었다는 것을. 내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든 나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살 것이다. - 조송희의《길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방울새의 영역다툼] 먹고 산다는 게 ..., 방울새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 토함

▲방울새(2017.02.17) 엄마의 사랑, 엄마의 형벌 책을 백 권 읽으라는 벌은 내게는 전혀 벌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거의 형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백 킬로미터를 행군하라는 것이 내게는 가혹한 형벌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산책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 둘째 아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