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겹벚꽃 여행 2

[경주 불국사 겹벚꽃 인기 포토존] 불국사 겹벚꽃 여행 인증샷을 찍기 위하여 늘어선 긴 줄을 보다 / 토함

'용서의 언덕'을 오르며 용서에 대한 상념의 실타래는 끝이 없었다. 나는 다른 사람을 용서했는가. 아니 그보다 먼저, 나는 내 잘못에 대해 제대로 사과하고 용서를 빌었는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자기 십자가는 누가 대신 짊어질 수 없다. 자기 자신이 묵묵히 짊어지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용서의 언덕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디면서 마음속으로 주기도문을 외웠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320 [겹벚꽃] 불국사 겹벚나무에 화사한 겹벚꽃이 주렁주렁 열리다 / 토함 blog.daum.net blog.daum.net/bori-yo/11321 [경주 불국사 겹벚꽃 여행] 경주 벚꽃이 지고 보름 정도가 지나가면, 경주 불국..

[경주 불국사 겹벚꽃 여행] 경주 벚꽃이 지고 보름 정도가 지나가면, 경주 불국사에는 탐스런 붉은색 겹벚꽃과 흰빛이 도는 겹벚꽃이 주저리주저리 열린다 / 토함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나는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돌아왔다. 단지 나 자신이 되기 위하여. 그것을 위해 나는 누군가의 인정을 받아야만 하거나 누군가의 이해를 받을 필요가 없었다. 내가 할 일은 그저,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하고 내 모습 그대로를 말하는 것이었다. 그것이 내가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이며, 이 세상 모든 이들과 진정으로 만나는 순간이 될 것이었다. - 김송연의《BTS 오디세이》중에서 - blog.daum.net/bori-yo/11283 [경주 벚꽃이 활짝 웃어주던 날] 화사한 벚꽃길을 따라가며 봄을 담다 / 토함 건강 격차 나는 당뇨병 전문의로 지난 38년 동안 2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해왔다. 당뇨병 환자들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는 얼핏 보기에 똑같이 일하는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