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소나무숲의 빛내림 7

[솔숲 빛내림] 경주 남산으로 가는 길에 삼릉소나무숲의 빛내림을 보는 행운을 잡다 / 2012.12.16. 삼릉솔숲

한 때 우리는 모두가 별이었다. "사람은 말이다. 본시는 너나없이 모두가 한 때는 별이었단다. 저 한량없이 높고 넓은 하늘에서 높고도 귀하게 떠서 반짝이다가, 어느 날 제각기 하나씩 하나씩 땅으로 내려앉아서 사람의 모습을 하고 태어나는 법이란다." - 임철우의《그 섬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