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의 봄 4

[봄맞이] 경주 양동마을에도 봄바람이 불어오다 / 토함

▲양동의 봄(2020.03.05) 때에 맞아야 한다 나는 부자연스러운 모임보다는 소박한 모임을 환영한다. 그러나 소박한 모임도 때에 맞게 이루어지고 때에 맞게 흩어져야 한다. 그래야만 단잠에 이롭다. 나는 마음이 가난한 자들이 무척 마음에 든다. 그들은 잠을 재촉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행..

[양동의 봄] 작년 봄에 본 경주 양동마을 연초록의 봄을 더듬어 보다 / 토함

▲양동마을의 봄(2018.04.13) 격格, 치治, 기氣 격格이란 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른의 경지다. 치治란 스스로를 바로잡아 주변을 다스리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리더의 깊이다. 기氣란 단숨에 가로질러 핵심을 장악하는 단단한 힘이다. - 조윤제의《천년의 내공》중에서 -

[양동마을 초가집] 참으로 복스럽게 생긴 초가지붕에 아름다운 봄기운이 살포시 내려앉다 / 토함

고통의 속뜻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고통이라는 말이 지닌 깊은 속뜻을 명심하라. 고통은, 세상이 결코 당신에게 줄 수 없는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데서 온다는 것을. - 아잔 브람의《아잔브람 행복론》중에서 - ▲복스럽게 생긴 초가지붕(2018.04.13. 경주 양동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