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초 5

[첨성대 꽃단지] 첨성대 꽃단지에서 휴대폰 사진을 담아오다 / 토함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내 나이 49살에 하는 생애 첫 해외여행이다. 나는 마치 전투를 치르듯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었다. 해외여행은 돈 많고 시간 많은 사람들이 누리는 특별한 호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닥터 지바고', '안나 카레니나', '전쟁과 평화' 등 소설과 영화로만 보던 시베리아 벌판을 내 두 발로 딛고 서서, 내 두 눈으로 보게 되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 조송희의《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중에서 -

[일일초] 일일초 꽃이 오늘따라 유난히 더 이뻐보이다 / 토함

내 가슴이 시키는 길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

일일초 / 2011.06.08. 경상북도수목원

아이디어의 힘 처음에 그 생각은 그리 명확한 것이 아니었어요. 명확한 계획이라기보다는 차라리 단순한 소망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마음속에 새기고 내 마음을 온통 차지하도록 만들자, 마침내 내가 그 아이디어를 움직이는 대신 그 아이디어가 나를 움직이게 했습니다. - 나폴레온 힐..

일일초(매일초) / 2010.08.15. 경주 내남면

매일초(每日草, 일일초) [Vinca rosea] 쌍떡잎식물 용담목 협죽도과의 한해살이풀. 갯정향풀과의 관목. 인도 서부가 원산지로 열대 지방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 약용 화초로 재배한다. 줄기는 높이가 30~70cm까지 자란다. 잎은 마주 붙어 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이며 윤기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