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타파'가 지나간 후] 태풍 '타파'가 지나간 자리에 짙은 안개가 덮히다 / 토함 ▲안개 속의 산책(2019.09.24) 외로운 떠돌이 누군가는 내 삶을 부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실은 고단한 인생입니다. 이쪽에 있을 때는 저쪽이 그립고 저쪽에 살면서는 이쪽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외로운 떠돌이입니다. 문득 왜 이민을 떠났을까 후회가 밀려오는 순간도 있습니..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9.25
[안개 속의 아침] 짙은 안개 속에서 아침은 서서히 밝아오다 / 토함 사랑 노래, 왜 부르는가 카뮈가 그랬던가. "삶이란 캄캄한 어둠 속에서 끝없이 사랑이라는 성냥불을 켜대는 것"이라고. 그렇다. 삶이 있는 곳이라면 사랑도 있다. 우리는 살면서 사랑을 많이 노래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 노래에 관심이 많다. - 김용석의《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중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