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로니아] 안젤로니아의 꽃말은 '천사의 얼굴, 과거의 여인'이다 / 토함 누군가의 웃음 어둠과 고요가 서로를 끌어당긴다 어둠과 고요 사이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지나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부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죽이고 누군가의 입술이 나를 살린다 검은 입술과 분홍 입술 사이 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 - 이현복 시집《누군가의 웃음이 나를 살린다》에 실린 시〈사랑〉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1.07.04
[진정된 목소리로 말해요] 서악서원 고택음악회에서 천사의 얼굴을 마주하다 / 토함 ▲고택음악회에 온 천사(2019.07.05.13) 낮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