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떼 날다] 태풍 낭카의 꼬리가 보일 때쯤 갈매기 떼지어 날다 / 토함 ▲갈매기떼(2015.07.17)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힘이 들어간 눈에 힘을 빼니 뚜렷하게 보이던 편견이 사라졌다. 힘이 들어간 어깨에 힘을 빼니 매일같이 나를 누르던 타인의 기대와 관심에서 가벼워질 수 있었다. 채워 넣기에 급급했던 삶이 비워내는 삶으로 바뀌니 발걸음부터 가벼워졌다.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