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기생여뀌 / 2010.09.17. 경주 황성동

토함 2010. 10. 20. 21:12

 

 

 

기생(妓生)여뀌 [Persicaria viscosa]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연못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40∼120cm로 향기가 있고 갈색의 긴 털과 대가 있는 선모(腺毛)가 빽빽이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넓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 7∼15cm, 나비 1.5∼4cm로 양면에 점액을 분비하는 선점(腺點)이 있다. 잎집 모양의 턱잎은 길이 7~15cm로 털이 있다. 6∼9월에 홍자색 꽃이 피는데 수상꽃차례[穗狀花序]로 가지 끝과 잎겨드랑이에 다닥다닥 달린다. 꽃덮개는 5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8개인데 꽃덮개보다 짧고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세모진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길이 2.5~3mm로서 윤기가 나며 향기가 있고 흑갈색이다. 향료로 쓰인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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