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3127

[경주 바실라 카페 '해바라기꽃'(240725)] '바실라'는 더 좋은 신라라는 뜻, 해바라기꽃의 명소 경주 바실라 카페로 가다 / 토함

아이들의 감정 변화   가끔은나이가 어린 학생들도강렬한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고고통스러운 기분에 휩싸이곤 합니다.그럴 때 자신의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방법을알지 못한다면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 거예요.이때 교사들이 숨을 들이쉬고 내쉼으로써마음다함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학생들의 고통을 덜어준다면더없이 아름다운 일이겠지요.- 틱낫한, 캐서린 위어의《행복한 교사가 세상을 바꾼다》중에서 -   경주 바실라 카페 '해바라기꽃'(24072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Buk22RB-iJw?si=j_1fAeZKLwpPbSV_경주 바실라 카페 '해바라기꽃'(240725) 영상

[백일홍 vs 배롱나무꽃] 폭염 속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백일홍과 나무백일홍(배롱나무 꽃)을 감상하다 / 토함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고통의 순간에도분명 기쁨과 즐거움이 존재한다.행복의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이유다. 아주 잠깐, 사진 한 장 찍을 시간도안 되는 동안만 곁에 머물다 떠나는 그 기회들이 내일다시 온다면, 그땐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의나를 포기해서는 곤란하다. 단테는 말한다.자기 몸을 함부로 하는 선택은 죽어서도스스로 고통을 더하는 행위라고.-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

[상사화 꽃이 피다] 장마 속 부추 사이에서 상사화가 꽃을 보여주네요 / 토함

오후 1시 전후로 내린 소나기가 강풍을 동반하여 미나리 화분이 깨지는 등 약간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   정신적으로외상을 입은 사람은 관계를 통해서,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 익명의 중독자 모임,참전 군인 단체, 종교 집단, 치료 전문가와의관계 속에서 회복된다. 이러한 관계들은신체적, 정서적으로 안심하게 해주고,수치스러운 기분, 누군가의 책망이나판단에서 벗어나 주위에서 일어나는현실의 일들을 견디고, 마주하고,처리할 수 있는 용기를키울 수 있다.- 베셀 반 데어 콜크의《몸은 기억한다》중에서 -

[호우를 견딘 황남연꽃(240711) 영상] 폭우가 내려도 황남 연꽃은 잘 견뎌 내었습니다 / 토함

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읽고 또 읽으라고 한다생각하라고 또 생각하라고 한다노력하고 더 노력하라고 한다하지만 그건...사랑하고 또 사랑하자- 민시우의 동시집 《고마워》 에 실린 동시 〈정답은 없다〉 전문 -    호우를 견딘 황남연꽃(240711) 영상

[경주 연꽃 사진 모음(240701)] 경주 연지 탐방 때 담아온 연꽃 이미지들입니다 / 토함

무엇이 우리 학생들을 멍들게 하는가   우리나라 학생들처럼불행한 학생은 없습니다. 이것은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되었습니다.극단적 경쟁 교육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살인적인 경쟁 교육'이라는 말은 결코수사가 아닙니다.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을훨씬 상회하는 수준이고,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자살입니다. 그러니 청소년의 행복도 또한 세계에서바닥입니다. 가장 예민한 감수성과 왕성한 지적호기심을 가지고 세상과 만나야 할 아이들이한국에서는 그 세상을 전쟁터로 체험한다는것은 너무도 참혹한 일입니다.-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경주 연꽃(24070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5CS3xaY04fc?si=llgSF5VapKqo751Q경주 연꽃(240701)..

[경주 홍연] 경주 연지 산책, 홍연이 예쁜 모습으로 피어 오르다 / 토함

해우소(解憂所)   다른 사람들이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예민해집니다. 어떤 때는 사람들로부터 잠시 숨어고요함과 평온을 즐기고도 싶지만 이제 머리를 비우고쉴 곳을 찾을 기회는 드물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새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화장실에 가서 가만히앉아 있다 온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소란스러운 눈을 피해 조용하게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화장실이라는 것입니다.- 조영태 외의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중에서 -

[경주 연꽃(240626)]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로 아침 산책을 나가다 / 토함

기다리는 마음   별이에게용기를 줄 방법은 무엇일까.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두려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도하게 도울방법은 무엇일까.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다만 망설이는 별이의 등을 떠밀기보다,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며 기다리는마음을 갖기로 했다.-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240626) 영상

[군자란] 군자란의 꽃말은 '고귀, 우아'이며 햇빛이 약한 반그늘에서 키워야 주홍색으로 피는 꽃색도 선명하고 잎에 윤기도 흐른다 / 토함

눈물의 유품   중고 거래는물건과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기에적절한 수단이다. 언제 물건을 놓아주어야하는지, 내게 꼭 필요한 물건의 양은 어느정도인지, 새 물건이 한 번 사용되었다는이유로 얼마나 빨리 값어치가 하락하는지배우려면 중고 거래를 해봐야한다는 게 나의 지론이다.- 최다혜, 이준수의 《지구를 구하는 가계부》 중에서       군자란 - Daum 백과 군자란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생초.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원예식물로서 우리나라 온실 또는 집안에서도 관상식물로 흔히 심고 있다. 햇빛이 약한 반그늘에서 키워야 주홍색으로 피는 꽃색100.daum.net

[백선] 백선·자래초·검화·봉삼·봉황삼·산약초 뿌리는 땅속에 있는 길고 굵직한 뿌리를 봉삼이라고 하며 귀한 약재로 쓴다 / 토함

쾌식, 쾌면, 쾌변   맨발로 걷기 시작한사람들이 제일 빨리 경험하는 일이무엇인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밥맛이 좋아지고(쾌식), 숙면하게 되고(쾌면),화장실을 자주 가서 변을 잘 보게 되는것(쾌변)이다.- 박동창의 《맨발걷기학 개론》 중에서 -   백선 영상(2024.05.29)  백선 (식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백선 (식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백선(白鮮, Dictamnus)은 운향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남유럽 스페인에서 북아프리카, 아시아의 중국 등 광활한 지역에 자생한다. 다른 이름으로 타오르는 덤불(b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