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 4663

[자연은 화가(畵家)다] 자연이 그린 그림을 가져오다 / 토함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려면? 내가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지만, 아이에게 그냥 뭔가를 가르치는 것보다 소크라테스에 관한 소소한 일화들을 들려주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었다. 그런 일화들은 현명하게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자극을 주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가을] 결실의 가을은 떠나려 하지만, 그가 남긴 흔적은 풍요롭다 / 토함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서 무엇보다 나는 희망과 희망의 부재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 말하고 싶었다. 다시금 내게 주어진 한차례 기회에 관해서 그리고 기회는 당신이 가파른 내리막으로 가려고 할 때조차 불순물 가운데서 부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야기는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흐를 수 있는 법이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경주 국제마라톤] 힘들지만 즐거운 모습으로 달리는 여성 외국인 마라토너를 응원합니다 / 토함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 단식과 운동과 소식을 통해 몸속에 눌어붙어 있던 똥 찌꺼기가 빠지고, 몸속에 박혀 있던 온갖 독소가 배출된다. 그러면 피가 깨끗해진다. 체온이 올라가고 몸의 간이 맞춰진다. 면역력이 강해진다. 뼈가 달궈져서 깨끗한 피를 만들어 내고, 몸의 좌우 균형이 바르게 잡히면서 자연 생명력이 극대화되어 피곤을 모르는 건강체가 완성된다.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https://youtu.be/2BN8srQy8As

2022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행사 마무리(221029)

사람 사이 간격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 가까웠던 사람들도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바뀌자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었고,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자 사회도 바뀌고 있다.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장사익의 '아리랑'(221022)_에밀레전] 제 10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장사익/아리랑) 영상입니다 / 토함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장사익의 '아리랑'(22102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AMBD0bano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