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125

[콩새] 머리와 부리가 크고 꼬리가 짧은 땅달막한 체형인 '콩새'는 나무 위와 땅위에서 식물의 종자를 먹는다 / 토함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마음의 진실을 깨어서 보면 누가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고통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안겨주는 것뿐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되지 못하면 기약 없이 이런 삶을 되풀이해야 합니다. 이것을 혜안으로 꿰뚫어 본 성인들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 김연수의 《정견》 중에서 - 콩새 - Daum 백과 콩새 크기: 약 15~16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여름깃은 부리가 청회색이고, 머리는 진한 갈색이다. 둘째날개깃 바깥 우면은 보랏빛 관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눈앞이 100.daum.net

[되새] '되새'는 보통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며, 불규칙하게 수십만 마리의 대규모 집단이 도래하기도 한다 / 토함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독서는 엄청난 선물이다.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가운데 받아들여질 때만 그렇다. 책의 지면에서 나와 우리 삶에 신선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들어와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전달해 준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 되새 - Daum 백과 되새 크기: 약 15.5~16.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여름깃은 머리와 등이 검은색이고, 비행시 허리는 흰색이다. 작은날개덮깃, 큰날개덮깃 끝, 멱, 가슴, 옆구리 100.daum.net

[개똥지빠귀] 흰눈썹선이 뚜렸한 '개똥지빠귀', 가슴은 연한 갈색 또는 흰색이며 검은 무늬가 있다 / 토함

아무도 고기를 먹지 않았다 열 명 정도가 야외 식탁 앞에 모였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아무도 고기에 손을 대지 않았다. 이유를 물었다. 왜 안 먹느냐고. 그중 한 명이 나서서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거라고 했다. 그제야 알게 되었다. 치아가 성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던 것이다. 오랜 노숙 생활로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지만, 치아 상태가 그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다. 하물며 거기 모인 모두가 그렇다니. - 최준영의 《가난할 권리》 중에서 - 개똥지빠귀(2302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PzpYhCYV6qI?si=tpob9DLVDpKEy_ek

[중국굴피나무] 중국굴피나무 열매를 꽃으로 착각하다 / 토함

꽃이 핀 자리 꽃이 핀 바로 그 자리에 열매가 열리듯, 지는 꽃잎에 황홀한 외로움 스며와도 나는 여기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야겠다. 내가 꽃잎으로 지는 날 올 때까지는 지금 있는 이곳에서 오래도록 흔들리고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오붓하게 살아낼 것이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

[수련]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수련 꽃을 감상하다 / 토함

우주의 언어 자연은 말없이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다. 자연 앞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 같은 것은 접어두어야 한다. 입을 다물고 침묵 속에서 '우주의 언어'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중에서 - 꽃을 피울 준비 겨울이 없으면 봄이 오지 않는다. 겨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춘다. 그러나 봄은 꽃을 피우며 세상에 자신을 활짝 드러낸다. 그러나 꽃을 피운 것은 봄뿐만이 아니다. 겨울도 내내 봄에 피울 꽃을 준비하고 있다. 한 알의 씨앗은 땅속에 묻혀 한겨울을 지나고 나서야 마침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고통스럽고 힘들지만 땅속 깊이 묻혀서 한겨울을 지내고 나면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 이진희의《광야를..

[뜰-보리수 열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의 뜰-보리수 열매가 붉게 익는다 / 토함

농촌을 살리는 길 이제 우리나라도 농촌에는 멋진 농장이 자리 잡아야 한다. 그렇게 되려면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농장을 효율적으로 경영하려면 농로나 물 공급 시설 등 인프라를 잘 갖춰야 한다. 농장을 만드는 데는 농지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인력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가 중요한 것이다. 제2의 농지 정리 사업이 필요한 시기다. - 박현출의 《농업의 힘》 중에서 -

[만첩빈도리] 낙엽활엽관목인 만첩빈도리의 꽃말은 '애교, 기품, 품격, 고풍, 겸허' 이다 / 토함

진정으로 치료해야 할 상처들 병에 걸려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면, 우리는 주변을 둘러보고 우리가 치료해야 할 정말로 중요한 상처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상처 입은 관계, 우리의 신앙에 뚫린 구멍, 깊이 감춰진 두려움이라는 종양, 서서히 무너져 가는 창조주에 대한 믿음,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냉정한 마음 등이 우리가 진정으로 치료해야 할 상처들이다. - 말로 모건의《무탄트 메시지》중에서 -

[풍년화] 봄을 알리는 풍년화, 올해는 조금 늦게 만나러 가다 / 토함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다 능력주의는 처음에 매우 고무적인 주장으로 출발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믿으면 신의 은총을 우리 편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주장 말이다. 이런 생각의 세속판은 개인의 자유에 대한 유쾌한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우리 운명은 우리 손에 있고, 하면 된다'라는 약속 말이다. - 마이클 샌델의《공정하다는 착각 》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74XXXK010525 풍년화 일본; 중부 이남에 식재.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높이 3 ~ 6m,지름 3cm. 잎은 어긋나기로 약간 찌그러진 마름잎과 비슷한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예두이며 절저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