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함 블로그 1988

[경주 형산강 '황오리', '고방오리'] 황오리를 만난 날, 고방오리도 함께 관찰하다 / 토함

항상 웃자 거울을 쳐다보면서 입 양쪽 끝을 힘껏 위로 올리는 연습을 한다. 댄싱을 하거나 교회에서 대표 기도를 할 때도 웃음 띤 얼굴 모습을 보여 주려 노력하고 있다. 수십 년 전 어느 기도원 정문에 내걸린 표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암은 병이 아니다. 낙심이 병이다. 웃읍시다. 하하하!" 내 좌우명의 첫 번째도 "항상 웃자"이다. "항상 웃자. 모두에게 감사하자. 바보가 되자." - 박태호의《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중에서 - 경주 형산강 '황오리'(22120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L47nHKrB8HQ

[딱새(암컷) vs 황조롱이] 황조롱이 부부가 공중을 빙빙 도는 가운데도 딱새 암컷은 먹이를 찾는다 / 토함

배우자 선택 기회 현대의 삶이 선사하는 멋진 선물 중 하나는 아주 많은 영역에서 아주 많은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200년, 300년 전만 해도 우리는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배우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행이 쉬워지고, 소셜 데이팅 앱인 틴더, 페이스북, 그리고 온갖 성향을 만족시켜주는 인터넷 데이트 주선 업체가 성행하면서 지금은 그 대상이 수백만 명으로 늘어났다. 어쩌면 더 많아진 기회가 실제로 이들이 동반자를 찾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 클라이브 윌스의《의도하지 않은 결과》중에서 - 딱새 암컷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yFiQ_7qC65c

[홍머리오리(붉은머리오리)] 형산강에서'붉은머리오리'가 먹이활동하는 모습을 관찰하다 / 토함

가장 보기 힘든 것 해가 지는 것을 보려면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해가 지는 쪽으로 가야 해. 가끔 폭풍, 안개, 눈이 너를 괴롭힐 거야. 그럴 때마다 너보다 먼저 그 길을 갔던 사람들을 생각해 봐. 그리고 이렇게 말해봐.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봐야 더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오아시스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 생텍쥐페리의《어린 왕자》중에서 - 형산강 '홍머리오리'(22120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kyGP9lnSgw

[청둥이 부부의 사랑 이야기] 겨울 초입에도 청둥오리들의 사랑이야기는 계속된다 / 토함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청둥오리의 사랑'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uEP8A81WQE

[형산강 홍머리오리(붉은머리오리) 부부] 홍머리오리는 부산 낙동강 하구에서 많은 수가 월동하는 흔한 나그네새다 / 토함

홍머리오리(붉은머리오리)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060 홍머리오리 유라시아대륙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라시아대륙 온대에서 아한대지역, 북아프리카에서 월동한다. 흔한 겨울철새이며 흔한 나그네새다. 9월 하순부터 도래하며 4월 하순까지 머문다. 부산 100.daum.net

[임고서원 은행나무] 은행나뭇잎이 노랗게 물든 임고서원의 가을을 담다 / 토함

가지치기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자존감이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다. 타인의 못된 심보에서 나온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내적 성장을 통해 강해져야 한다. 나무와 과실수만 가지치기하는 것은 아니다. 탐스럽고 먹음직한 과실을 얻기 위해 과감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자신만큼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임고서원의 가을(22110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_8GXmSBBmJw

[붉은부리갈매기 날다] 공동목욕탕에서 몸을 씼고 군무를 즐기는 붉은부리갈매기를 담다 / 토함

애를 쓰지 않아도 좋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그 시간은 고스란히 휴식이 된다. 애쓰지 않는 시간이 있기에 하고 싶은 것도 생길 수 있고, 해야 하는 것도 해나갈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조차 무언가를 한 것이다. 자기를 착취해 가면서까지 해야 할 중요한 일은 일상에 없다. - 문요한의《나는 왜 나를 함부로 대할까》중에서 - '붉은부리갈매기' 군무(22111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iuugGOKKW44

[논병아리] 작고 귀여운 논병아리가 쉼없이 잠수하면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관찰하다 / 토함

2주 동안의 호숫가 쉼 어느 유명한 영성가가 무기력에 빠져서 영적 멘토에게 의논을 했더니 그냥 무조건 자기한테 와서 쉬라고 했답니다. 호숫가 집에서 2주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조건 쉬었더니 회복이 되었다고 해요. 누구한테나 쉼이 필요한 겁니다.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붉은부리갈매기' 군무] 빨간 립스틱 바르고 빠알간 장화를 신은 붉은부리갈매기가 경북 동해안에서 군무를 펼치다 / 토함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붉은부리갈매기' 군무(22111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iuugGOKKW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