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연꽃 148

[경주 연꽃 사진 모음(240701)] 경주 연지 탐방 때 담아온 연꽃 이미지들입니다 / 토함

무엇이 우리 학생들을 멍들게 하는가   우리나라 학생들처럼불행한 학생은 없습니다. 이것은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되었습니다.극단적 경쟁 교육이 아이들을 죽이고 있습니다.한국에서 '살인적인 경쟁 교육'이라는 말은 결코수사가 아닙니다. 청소년 자살률은 OECD 평균을훨씬 상회하는 수준이고, 청소년 사망원인 1위도자살입니다. 그러니 청소년의 행복도 또한 세계에서바닥입니다. 가장 예민한 감수성과 왕성한 지적호기심을 가지고 세상과 만나야 할 아이들이한국에서는 그 세상을 전쟁터로 체험한다는것은 너무도 참혹한 일입니다.- 김누리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 중에서 -   경주 연꽃(24070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5CS3xaY04fc?si=llgSF5VapKqo751Q경주 연꽃(240701)..

[경주 연꽃(240701) 영상] 경주 연지 탐방을 하면서 담은 인증 영상입니다 / 토함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  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 인생이 되는것이리라. 언젠가 B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적어 보낸 글 한마디. "이 세상은 울타리넓은 수도원"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   경주 연꽃(24070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5CS3xaY04fc?si=hG3Me2bS4eGevVhO경주 연꽃(240701) 영상

카테고리 없음 2024.07.09

[경주 홍연] 경주 연지 산책, 홍연이 예쁜 모습으로 피어 오르다 / 토함

해우소(解憂所)   다른 사람들이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다른 사람에게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에예민해집니다. 어떤 때는 사람들로부터 잠시 숨어고요함과 평온을 즐기고도 싶지만 이제 머리를 비우고쉴 곳을 찾을 기회는 드물어졌습니다. 그래서 요새학생들은 쉬는 시간이면 화장실에 가서 가만히앉아 있다 온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소란스러운 눈을 피해 조용하게머무를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화장실이라는 것입니다.- 조영태 외의 《초저출산은 왜 생겼을까?》 중에서 -

[경주 연꽃(240626)]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단지로 아침 산책을 나가다 / 토함

기다리는 마음   별이에게용기를 줄 방법은 무엇일까.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두려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도하게 도울방법은 무엇일까.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다만 망설이는 별이의 등을 떠밀기보다,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며 기다리는마음을 갖기로 했다.-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경주 동궁과 월지 연꽃(240626) 영상

[연꽃] 연지 탐방, 예쁜 연꽃이 피는 연지로 아침 산책을 하다 / 토함

일상의 안부 인사조차 겁난다 "코로나에 뇌경색까지 겹쳤나 하고 걱정 많이 했어요. 작업 현장에서 쓰러지면서 머리를 컨베이어 벨트의 철제 부분에 심하게 박았다고 해서 말이죠. 외상도 없이 의식을 잃은 채 실려 왔거든요. 게다가 근육 경직까지. 무엇보다도 사이토카인으로 발전할까 염려했죠. 면역물질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거죠. 그걸 피해 가서 얼마나 다행인지." - 박찬순의 《검은 모나리자》 중에서 -

[경주 연꽃] 지리한 장마, 비바람을 이기고 고운 꽃을 피운 연꽃을 보다 / 토함

꺾이지 않는 힘 당신이 살아오면서 받은 상처는 인생이 던진 수많은 시험과 시련에 꺾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어.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되지. 자랑스럽게 걸고 다녀야 할 전리품들이니까... - 김현의 《당신 참 멋있다》 중에서 - 연꽃과 잠자리(20230717)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ms-9yneAVJ0

[경주 연꽃 피어오르다] 아침 연꽃 산책은 언제나 즐겁다 / 토함

배움은 늙지 않는다 도로시 할머니가 말을 계속 이어간다. "나의 배움에 대한 열정은 늙어가는 법이 없답니다. 난 지금도 수업을 듣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이 너무 좋아요. 사실 나이가 들수록 새로운 것을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 싶어요. 지금은 볼룸 댄스를 배우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이민자의 자녀를 돌보기 위한 자원봉사를 하려고 중국어도 배우고 있어요." - 크리스토퍼 필립스의 《소크라테스 카페》 중에서 - 연꽃 피어오르다(230703)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IzwK0VwGUzA

[경주 연꽃] 연꽃이 잘 피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마실 탐방을 가다 / 토함

좋은 부모가 되려면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마다 적당한 시점에 아이의 손을 놓아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이라는 집을 지을 때 부모는 시멘트에 섞인 물과 같다. 부모가 끝까지 남아서 챙겨주고 간섭하고 함께 하겠다고 하면 과연 어떤 집을 만들 수 있을지, 과연 그 집이 완성될지 걱정스럽다. 벽돌에 바른 시멘트의 물이 적당한 시점에 증발해야 그 벽돌이 단단하게 서로 밀착되고 하나의 벽으로서 또 집으로서 완성된다.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경주 연꽃(2306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bGQXjWBvGcY

[홍연] 매혹적인 색감의 홍연을 만나러 경주 보희연지로 향하다 / 토함

많은 어머니들이 듣고 위로 받는 말 위니코트는 이렇게 썼다. "아동이 자신의 가장 깊은 내면을 발견할 수 있으려면 그가 누가 됐든 아동이 도전할 수 있고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관계가 완전히 깨지는 것을 걱정하지 않으면서 아이가 미워할 수 있는 사람이 부모 외에 또 누가 있겠는가?" 많은 어머니들이 위니코트의 이 말을 듣고 위로 받는다. - 김건종의《마음의 여섯 얼굴》중에서 - https://youtu.be/6dKPvcgBPxw

[경주 연꽃] 경주 부연(浮蓮), 수심이 조금 깊은 곳에 피는 꽃을 담아오다 / 토함

맨몸으로 추는 춤 예술에서 가장 고귀한 것은 나체다. 모두가 이 진실을 인정하며, 화가와 조각가, 시인 역시 이를 따른다. 그러나 무용가만이 이 진실을 잊고 있다. 무용가가 가진 예술의 도구는 몸 자체이기 때문에 무용가야말로 이 진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 이사도라 덩컨의《영혼의 몸짓》중에서 - https://youtu.be/pIMVdMrNF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