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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 SNS 이벤트 / 경주문화재단

함께 살만한 따스한 공간   인간은물리적인 존재가 아니다.우리가 활보하는 공간은 사회적 공간이다.우리 인간은 서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사물과 구별된다. 사회적 공간 속에서 우호적 공존과연대가 가능하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기술 중하나가 바로 공감이다.- 요아힘 바우어의 《공감하는 유전자》 중에서 -    '2025 경주 대릉원돌담길 축제 SNS 이벤트 / 경주문화재단'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cADSvz-pOOw?si=hkYMveR5jQmqQ7ms

[봄비 속의 작은 텃밭(250305)] 오늘은 경칩일, 봄 채소들이 기지개를 켜다 / 토함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젊었을 땐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테지.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텃밭 쪽파의 겨울나기(250202)] 겨울 추위를 이겨낸 '쪽파'를 관찰하다 / 토함 [텃밭 쪽파의 겨울나기(250202)] 겨울 추위를 이겨낸 '쪽파'를 관찰하다 / 토함떼쓰는..

[작은 텃밭 월동 시금치(250228)] 월동 시금치를 수확하다 / 토함

감정이 잘 흐르게 하라  젊었을 땐나를 지키려면 강해져야한다고들 생각한다. 지위나 재력에먼저 관심이 가는 이유도 마찬가지일 테지.그러나 살아갈수록 알겠더구나. 힘을 키우는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며, 마음을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직되지 않고 부드러워지는거라고.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모든 감정을 흐르도록 둠으로써 생이 선물하는다채로움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렴. 어떤 시련이오더라도 마음을 돌보는 일에 인색해지지말기를 엄마는 진심으로 바란다.- 한성희의《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중에서 -     월동 시금치 수확(250228) 영상

[흰줄박이오리] '흰줄박이오리' 수컷은 등·가슴·배는 청회색이고 가슴 양 옆에 반달모양의 흰 얼룩무늬가 있다 / 토함

새 물건을 사는 재미   새로운 물건을 사는 일,그것만큼 우리 일상생활의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행위가 또 있을까?우리의 자원은 '하나뿐인' 지구로 한정되어있는데도, 누군가는 마치 지구가 여러 개인 것처럼막대한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버린다. 당연하게도다른 누군가는 극심한 자원 부족에 시달리게 될 테니죄책감에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생각하기를멈추는 것으로 슬그머니 발을 빼곤 한다.- 소일의 《액트 나우》 중에서 -   흰줄박이오리/경북 동해안 겨울철새(2102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qGCCz5EYRq0?si=a8mb2B87fgtlU1wG흰줄박이오리/경북 동해안 겨울철새(210219) 영상

[텃밭 쪽파의 겨울나기(250202)] 겨울 추위를 이겨낸 '쪽파'를 관찰하다 / 토함

떼쓰는 아이 달래는 법   떼쓰는 아이를 마주하고가장 괴로운 상황은 아이의 고집이도대체 무엇을 위한 고집인지 도저히 파악이안 될 때입니다. 자기 기분을 말로 표현하는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들은 "아, 나도 몰라","그냥", "아무거나" 같은 퉁명한 말을 툭툭뱉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을 몰라준다고서러워하고 화를 내기도 하죠.-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쪽파의 겨울나기(2025.02.02) 영상 [텃밭에서 쪽파 수확(241219)] 쪽파를 베어 내고, 이 중 10포기를 다른 곳에 옮겨심다 / 토함 [텃밭에서 쪽파 수확(241219)] 쪽파를 베어 내고, 이 중 10포기를 다른 곳에 옮겨심다 / 토함'진짜 어른'이 되려면   '안목'의 반대말은 선입견이다.나는 사람을 볼 줄 모른다고 생각했..

한수원아트페스티벌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특별전> 살바도르 달리, 르네 마그리트,막스 에른스트, 호안 미로, 도로시아 태닝,마르셀 뒤샹,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초현실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아카이브 자료 100여 점을 선보인다 / 토함

영혼이 폭삭 늙는 기분   같이 있기 피곤한떼쟁이 연인이나 친구를슬금슬금 피하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입니다.그런 사람과 시간을 오래 보내면 영혼이 폭삭 늙는기분이 드니까요. 부족한 자존감을 위로로 채워주느라감정 노동도 하게 되고요. 어리광 많은 본모습 때문에깊은 관계를 맺지 못할까 걱정이라면 그 본모습을내 힘으로 개선하겠다고 결심하세요. 우린 그럴수 있는 어른이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건본인밖에 없으니까요.- 최혜진의《그림책에 마음을 묻다》중에서 -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틀별전(2025 한수원 문화후원)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hpw6dKAu1Uo?si=aKs7bMr-lIaECjPb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영상  초현실주의 100년의 환상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 틀별전..

[검은목두루미] 전체적으로 옅은 회색을 띤 '검은목두루미'는 풀뿌리, 줄기, 나뭇잎, 열매 등의 식물성 먹이와 풀뿌리, 줄기, 나뭇잎, 열매, 작은 새 등의 동물성 먹이를 고루 먹는 잡식성 겨울철새이다 / 토함

산책이 사람을 똑똑하게 만든다   산책을영적으로, 또 지적으로 나아가기 위한수단으로 여긴 사상가는 니체만이 아니다.다윈도 집 주변에 정기적으로 산책을 하는 길이있었고 그 길에 샌드워크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와동시대를 살았던 찰스 디킨스 역시 런던의 한적한밤거리를 걸으며 연재 중인 소설을 구상했다.스티브 잡스도 걷기가 사람을 더 똑똑하게만든다는 확신으로 미국 애플 캠퍼스에산책로와 러닝 트랙을 만들었다.-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의 《인생의 의미》 중에서 -

[경주 형산강 야생오리(250114)] 꽁꽁 얼어붙은 형산강 오후, 얼음이 녹으면서 청머리오리들이 날아들다 / 토함

'좀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내 나이 40세가 되면조금 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그때 내 나이가 정확히40세였다. 나는 고심 끝에 기독교 TV 방송국의창립 멤버로 참여하기로 했다. 1995년 4월, 대학을졸업하고 청춘을 바치며 12년 넘게 일해서정들었던 한국전력공사를 떠나신설 방송의 새로운 삶을시작했다.- 정구도의 《노근리는 살아있다》 중에서 -   청머리오리(250114) 유튜브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FYJvm3EP-jE?si=piP2Xp9MwE3jC6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