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산들 바람따라 2477

[경주 황성공원 '다람쥐'] 아기 다람쥐를 보러 경주 황성공원 숲으로 가다 / 토함

식은 죽 먹기 글쓰기 그렇게 절망적인 경험을 몇 차례 하고 난 다음에야 요령을 터득했다. 나는 내 지친 뇌가 더 이상 일하기를 거부하는 시점에 당도하면 완성도가 낮더라도 보고서 초안을 서랍 안에 넣어버렸다. 때로는 몇 시간 동안 선잠을 잤다. 며칠 동안 아예 잊고 지내기도 했다. 그런 다음 초안을 꺼내 다시 읽으면, 작전 성공! 모든 결점이 속속들이 보였다. 보고서 수정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 과정은 재미있었고 긴장까지 풀렸다. - 조앤 리프먼의 《더 넥스트》 중에서 - 경주 황성공원 '아기 다람쥐'(2404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tdZL0FiFsAA?si=8O7OH4EQgUlWI2jT 황성공원 '아기 다람쥐'(240416) 영상

[노루삼] 노루삼은 초여름에 흰색으로 꽃이 피며, 열매는 늦은 여름에 진한 붉은색으로 익는다 / 토함

그냥 들어주자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노루삼(2404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rs-oMv-dFrk?si=L8st25-H_zjvEQtv 노루삼 영상

[능수겹벚] 늘어진 가지에 핀 겹벚꽃이 아름다운 '능수겹벚'을 만나다 / 토함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팥꽃나무] 연한 자주색 꽃이 피는 '팥꽃나무'의 꽃말은 '달콤한 사랑, 불멸, 명예, 영광'이다 / 토함

청년은 '허리'다 청년이 요구한다면 먼 데건 마다치 않고 가겠습니다. 나라의 앞날에 대해 의논합시다. 청년이 아니면 신교육은 무의미하고, 신교육이 없으면 신사상이 생겨나지 않고, 신사상이 없으면 오늘날 새로운 세계에서 일을 못 합니다. 그렇지만 청년에게 새로운 사상이 있다 해도 실제로 일을 하면서 연구하지 않으면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 사에 슈이치의 《조약돌 할아버지》 중에서 - 팥꽃나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pedia.org) 팥꽃나무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홍옥매] 4월에서 5월에 잎과 같이 피는 분홍색 꽃은 '홍옥매', 백색 꽃이 만첩인 것을 '옥매'라 한다 / 토함

약점도 큰 재능 언뜻 큰 약점처럼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매우 큰 재능일 수 있다. 단지 그 재능이 발현될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자신에게 새로운 강점을 만들어줄 수 있다. 내 경우 좋지 않은 기억력이 글을 쓰고 구조화하고 정리하게 하는 재능으로 이끌었다. - 신수정의 《커넥팅》 중에서 -

[옥매] 장미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인 '옥매(玉梅)'는 '백매'라고도 부른다 / 토함

슬픔은, 절대 "희망은 가끔 우리를 좌절시키지만/슬픔은, 절대." 이렇게 시작하는 헬만의 시가 있다. 슬픔은 우리를 좌절시킬 수 없다. 슬픔은 좌절 너머에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은 무기력하지 않다. 무기력할 겨를이 없다. 슬픔은 강렬하고 능동적인 감정이다. - 박연준의 《듣는 사람》 중에서 -

[2024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새로운 형태의 전통 창작 마당극을 만나다 / 경주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활동

신라오기(新羅五伎); 최치원의 향악잡영에 수록된 다섯가지 놀이(금환, 대면, 산예, 월전, 속독)를 재해석한 창작마당극 신라오기(新羅五伎) 공연줄거리; 당나라 유학 생활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온 최치원 선생은 경주교촌마을에서 광대패들의 공연을 보게 됩니다. 금환, 대면, 산예, 월전, 속독 다섯 마당으로 이루어진 공연의 화려한 춤과 뛰어난 기예에 탄복한 최치원은 명문의 시를 지어 화답합니다.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2-1'(240413)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VfMZ-WmSbSI?si=rbUp8YsgZxsbFPbl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2-1'(240413) 영상 교촌문화공연 '신라오기 2-2'(240413)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nopd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