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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오늘 아침은 고향냄새가 물씬 나는 마실탐방을 하다 / 토함

토함 2020. 4. 24. 14:05


▲고향의 봄(2020.04.24)



'공포'에서 '반야'를!



공포란 무엇일까요?
공포란 나의 생명이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지요. 재산이 없어질 것 같다. 이것도
공포지요. 명예가 실추될 것 같다. 이것도 공포지요.
또 있지요. 권세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공포 때문에 인간은 세속의 악바리 같은 집념에
매달리지요. 그러나 반야의 완성을 체득한
사람에게는 이러한 공포가 없다!
이 얼마나 위대한 축복입니까?


- 도올 김용옥의《스무살 반야심경에 미치다》중에서 -




▲한우 사육장(2020.04.24)


▲송아지(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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