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붉은머리오목눈이] 관목숲 사이를 빠르게 이동하는 붉은머리오목눈이를 어렵사리 데려오다 / 토함

토함 2020. 12. 2. 12:03

붉은머리오목눈이(2020.12.01)

 

 

 

누가 더 행복할까?

35년 동안
9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느 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기부를 받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아니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 김효진의《굿머니》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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