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생각하기 좋은 속도
걷는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생각한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살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걷는다는 것은 인간이 자신의 속도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육체가 허용하는 적절한
속도로 걸을 때 우리의 정신은 편안하다.
가장 생각하기 좋은 속도다.
- 구본형의《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중에서 -
728x90
'들로 산으로 > 동물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물가마우지] 민물가마우지는 광택이 나는 검은색으로 등과 날개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부리는 가늘고 길며 윗부리 끝이 아래로 굽었다 /토함 (0) | 2021.02.08 |
---|---|
[쇠오리] 쇠오리 수컷이 몸단장한 모습을 관찰하다 / 토함 (0) | 2021.02.05 |
[검둥오리사촌] 경북 동해안 나그네새, 검둥오리사촌은 무리를 지어 활동하며 잠수해 조개류와 갑각류를 먹는다 / 토함 (0) | 2021.02.04 |
[바다꿩] 주로 동해 먼 바다에서 월동하는 바다꿩은 잠수해 조개류와 갑각류를 먹는다 / 토함 (0) | 2021.02.04 |
[논병아리] 노란 눈이 매서운 논병아리는 잘 훈련된 잠수부다 / 토함 (0) | 2021.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