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지느러미엉겅퀴] 진한 보라색(드물게 흰색) 꽃이 피는 지느러미엉겅퀴는 곧추선 줄기 겉에 세로로 난 능선이 날개처럼 되며, 단단한 가시가 있다 / 토함

토함 2021. 5. 19. 15:13

지느러미엉겅퀴·뇌공채·엉거시·지느레미엉겅퀴(2021.05.18)

 

 

장애로 인한 외로움

장애인으로 사는 일이
힘든 건 장애 그 자체보다도,
장애로 인한 외로움에서 비롯한다.
시각장애인은 사람들이 자신을 쳐다봐도
시선을 알아차릴 수 없다. 청각장애인은 사람들이
바로 옆에서 자기 얘길 해도 말을 들을 수 없다.
따라서 그토록 고독하다. 또 하나의 아픔은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장애가
있으면 못 할 것이라고, 안 될 것이라고
미리 단정한다. 장애 하나로 모든 것이
불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곤 한다.


- 아지오의《꿈꾸는 구둣방》중에서 -

 

 

 

지느러미엉겅퀴·뇌공채·엉거시·지느레미엉겅퀴(2021.05.18)
지느러미엉겅퀴·뇌공채·엉거시·지느레미엉겅퀴(2021.05.18)

 

<'지느러미엉겅퀴'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74XXXXX56149

 

지느러미엉겅퀴

전국의 들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70-120cm, 속이 비어 있다. 줄기 겉에 세로로 난 능선은 날개처럼 되며, 단단한 가시가 있다. 뿌리잎은 꽃이 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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