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 33

[뱀사골 금낭화(250423)] 뱀사골에서 담은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의 금낭화입니다 / 토함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가 현실에서좋은 일이 생기더라도 관심을 두고살펴보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실제로는 수많은 좋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더라도말이다. 그리고 자신이 깨닫지 못한 좋은 일은그것이 실제로 일어난 일이라 하더라도잠재의식에 저장되지 않을 가능성이크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일이생기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구와나 마사노리의《긍정뇌로 리프로그래밍》중에서 - [뱀사골 '수달래'(250423)] 뱀사골까지 먼길을 달려가서 담은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의 수달래를 감상합니다 / 토함 [뱀사골 '수달래'(250423)] 뱀사골까지 먼길을 달려가서 담은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의 수달래를 감겨울엔 흙도 잠든다 겨울이쓸쓸하다고 한 것은흙도 잠들기 때문이다. 솔직히밭을 ..

[1339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제 (250426)] 5월18일 오전11시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에서 원효성사 1337주기 제향대재를 봉행하다 / 토함

역경을 이긴다 나에게역경을 이긴다는 의미는현재를 인정하고, 역경에 당당히 맞서고그 과정에서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 또한현재 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현실적인목표를 설정하고, 절대로 포기하지않으면서, 나에게 맡겨진 운명을사랑하는 것이다.-유창옥의 《희망 디자이너 유창옥》 중에서 - 1339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제 (25042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b_Bk0nSGsQo?si=qmWeRKmjmGliH-a51339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제 (250426) 영상 1339주기 원효성사 제향대제 식전 행사 ▼

[경주 형산강 연등문화축제(250424)] 연등문화축제 영상을 모았습니다 / 토함

경주 형산강 연등문화축제(250424)https://youtube.com/shorts/ljIjcfczNLg?si=0lcDx53PneEScoEj형산강 연등문화축제(250424) shorts 영상 왜 비평이 필요한가 비평은우리의 관점에 도전장을 내밀거나적어도 진지하게 고민하게끔 함으로써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비판받은 부분을바꾸지 않을 수도 있고,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갈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라과정이다. 다른 관점을 받아들이고새로운 결정을 하는 과정을 통해우리는 성장한다.- 윌 구이다라의 《놀라운 환대》 중에서 - 형산강 연등문화축제(250424) 제등행렬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TokUItYKnVg?si=nS_AYY4Y_S5r9Rwh경주 형산강 연등문화축제(2..

카테고리 없음 2025.04.25

[쪽파 텃밭 정리(2025.04.25)] 작은 텃밭에 심은 쪽파밭 한 곳을 정리하다 / 토함

삐죽삐죽 올라온 흰머리 흐릿해진 거울을손바닥으로 문지르자살이 내려 주름이 두드러진 얼굴과삐죽삐죽 올라온 흰머리가 보였다.진은 거울의 표면을 닦으며 내일은 염색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생활은 엉망이 될 것이고 이 삶은 어딘가,예상하지 못한 곳으로쓸려가버릴 것이다.- 서유미의 《밤이 영원할 것처럼》 중에서 -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504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등행렬을 지켜보다 / 토함

언제 좋은 문장이 나올까 어떨 때 좋은 문장이 나올까요?첫째, 완벽한 취재가 끝났을 때이지요.대상을 향한 취재가 완전히 끝난 뒤 엄청난언어의 마그마가 무의식 깊은 곳에서 끓기 시작해요.정말 활화산에서 마그마가 끓어오르는 것처럼하고 싶은 말이 미친 듯이 분출하지요. 이때메모를 반드시 써두어야 해요. 이때 쓴문장은 완벽하지 않지만 생생하게살아 있거든요.- 정여울의 《끝까지 쓰는 용기》 중에서 - 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50424)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TokUItYKnVg?si=1J2BD3hS3GyPQpFN2025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50424) 영상

[뱀사골 '수달래'(250423)] 뱀사골까지 먼길을 달려가서 담은 도솔천 최성환 작가님의 수달래를 감상합니다 / 토함

겨울엔 흙도 잠든다 겨울이쓸쓸하다고 한 것은흙도 잠들기 때문이다. 솔직히밭을 보아도 살아 있는 것은 무, 시금치, 파정도이고 여름 같은 축제는 없다. 아침저녁으로밭두둑에는 서릿발이 선다. 추운 아침에는 흰 얼음기둥이 나타나며 무는 물론 파도 얼어 있다.모두 잠들어 있다. 이런 밭에서는 흙을먹는 나날은 이미 끝났다고봐야 한다.- 미즈카미 쓰토무의 《흙을 먹는 나날》 중에서 -

[고비·고비나물(250421)] 고비·고비나물의 꽃말은 '불가사의, 요술'이다 / 토함

진실을 말하는 용기 아무도 나서지 않을 때,진실을 말하는 데는 큰 용기가필요합니다.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용기, 지혜, 정의,절제를 네 가지 주요 덕목으로 꼽았고, 그중 가장중요한 것은 바로 용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용기가다른 덕목들을 지켜주는 근간이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용기 없이는 다른 덕목을일관되게 실천할 수 없고, 자신에게중요한 가치를 지켜낼 수도없습니다.-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의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중에서 - 고비·고비나물(250421) 영상

[으름·으름덩굴·목통·어름나무·오렵으름덩굴(250421)] 암수 한그루인 '으름덩굴'의 수꽃은 작고 많이 달리고, 암꽃은 크고 적게 달린다 / 토함

오고 가고 사람들 오고 간다한 사람 오고 한 사람 가고또 한 사람 오고 또 한 사람 간다다른 한 사람 오고 다른 한 사람 가고또 다른 한 사람 오고 또 다른 한 사람 가고밤,검은 하늘에서 검은 비가 내린다- 문재규의 시집 《달을 물어 나르는 새》에 실린시 〈오고 가고〉 중에서 - 으름·으름덩굴(250421)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