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하다 보니
결국 어떻게 살고 싶은가와 직결되는 것 같다.
과거에는 정의롭고, 열정적이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사람이 좋았고 나도 그리 산다고 부단히
애썼던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다르다.
내가 아는 사람 중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나를 떠올리며 찾아가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했으면
좋겠다.
- 이상윤의《외롭다, 참 좋은 일이다》중에서 -
728x90
'문화재와 여행 > 어딜 다녀왔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 휴대폰 들고 경주 황금정원 나들이를 가다 / 토함 (0) | 2021.10.23 |
---|---|
[경주 황남동 국화 전시장 스케치] 국화전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경주 황남동 황리단길 남쪽도로를 지나가다 / 토함 (0) | 2021.10.05 |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꽃단지] 우중 산책, 경주 서악마을 꽃단지로 가다 / 토함 (0) | 2021.05.18 |
[경주 흥무로 벚꽃길] 아침에 김유신 장군묘로 가는 벚꽃터널을 잠시 다녀오다 / 토함 (0) | 2021.03.27 |
[벚꽃 탐방] 경주와 포항 벛꽃 개화상황을 사진과 영상 자료로 포스팅합니다 / 토함 (0) | 2021.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