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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락당 계정 뜨樂콘서트] 뮤지컬 독락(가수 최성의 '고맙소'),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공연을 즐기는 기분이다 / 토함

토함 2023. 6. 21. 22:27

독락당 계정 뜨樂콘서트(2023.06.17)

 

 

 

마음을 담은 손편지 한 장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
몇 줄 몇 자라도 좋으니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가 열흘이 걸려 당신께
간다 해도 조급해하지 않고, 다음 해 이맘때
당신이 쓴 답장이 온다 해도 설렘으로
기다릴 수 있으니 푸른 하늘이 만든
저 너른 편지지에 내 마음을
담기로 했습니다


- 공상균의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중에서 -

 

 

 

뮤지컬 독락, 가수 최성의 '고맙소'(230617)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xdARP3rgw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