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처녀치마 & 모데미풀]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여러해살이풀인 ‘모데미풀’을 다시 소환하다 / 토함

토함 2024. 2. 25. 11:05

처녀치마(2018.04.09. 강원도 청태산)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요도 없어.

불쾌한 말에 웃어주지 말고
무례한 말에 정색해도 괜찮아.
네 마음이 불편하면 그런 거지.

오히려 충분히 거리 두는 게 좋아.
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네가 너다워질 때까지.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모데미풀 (2018.04.09. 강원도 청태산)

 

처녀치마 - Daum 백과

 

처녀치마

•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전국의 산지에 분포한다.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꽃대는 높이가 10-30cm 정도 자란다. 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거꿀피침모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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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데미풀 - Daum 백과

 

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초. 북한과 한국이 원산지이며, 깊은 산 습의 또는 능선 근처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0~40cm이다. 꽃말은 ‘아쉬움’, ‘슬픈 추억’이다. 일제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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