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을 웃는다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을 웃지만
어른은 겨우 다섯 번 웃는다는 말이 있다.
유년기와 성년기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우리는 그렇게 진지해지는 것일까? 미국의 코미디언
제리 사인펠드는 별 목표나 계획 없이 흐트러진 시간을
'쓰레기 시간'이라고 부르면서, 그러나 그 시간이야말로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말한 적 있다. 어쩌면 우리도
그렇게 쓰레기 시간을 보낼 때 오히려 일에
유년기의 활기와 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모른다.
- 브라이언 키팅의 《물리학자는 두뇌를 믿지 않는다》 중에서 -
심장이 쿵쾅거리는 기쁨
이런 체험은
강렬한 기쁨과 환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일상에서 체험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른
기쁨이다. 실제로 체험해 보기 전까지는 머릿속으로도
상상할 수 없는 기쁨, 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혈관이 따끔거리고 심장이 쿵쾅거리는 그런
기쁨이다. 이 현상을 체험하는 순간에는
우주 만물을 이해하게 된 것 같은
느낌도 든다. 이는 말로 설명하기
불가능한 지적 깨달음의 경지다.
- 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
728x90
'문화재와 여행 > 풍경도 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점 낮게 깔리는 운해] 기온이 떨어지니 운해도 낮게 깔리네요 / 토함 (4) | 2024.09.26 |
---|---|
[폰카로 담아 보내온 지인 사진] 창고를 정리하면서 2018년에 받은 이미지를 불러내다 / 토함 (68) | 2024.05.22 |
[경주 형산강변 금계국 꽃길] 형산강 금계국길을 따라 가면, 농부들이 모내기 준비에 바삐 움직인다 / 토함 (74) | 2024.05.20 |
[추억의 보리밭] 보리가 익어갈 무렵 경주 황룡사지 보리밭으로 가다 / 토함 (48) | 2024.04.27 |
[경주 통일전의 가을] 곱게 물든 단풍을 보러 경주 통일전으로 가다 / 토함 (34) | 2023.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