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
별이에게
용기를 줄 방법은 무엇일까.
어려움을 안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새로운 일을 시도하게 도울
방법은 무엇일까.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
다만 망설이는 별이의 등을 떠밀기보다,
나아갈 방향을 가리키며 기다리는
마음을 갖기로 했다.
-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연꽃 사진 모음(240701)] 경주 연지 탐방 때 담아온 연꽃 이미지들입니다 / 토함 (32) | 2024.07.10 |
---|---|
[경주 홍연] 경주 연지 산책, 홍연이 예쁜 모습으로 피어 오르다 / 토함 (41) | 2024.07.04 |
[군자란] 군자란의 꽃말은 '고귀, 우아'이며 햇빛이 약한 반그늘에서 키워야 주홍색으로 피는 꽃색도 선명하고 잎에 윤기도 흐른다 / 토함 (35) | 2024.06.06 |
[백선] 백선·자래초·검화·봉삼·봉황삼·산약초 뿌리는 땅속에 있는 길고 굵직한 뿌리를 봉삼이라고 하며 귀한 약재로 쓴다 / 토함 (32) | 2024.06.05 |
[산골무꽃] 산골무꽃은 이삭꽃차례에 연한 자주색 꽃이 달린다 / 토함 (31) | 2024.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