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마음속 이야기
딸을 공감하기 전에
나를 먼저 돌보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딸에게 이런 마음을 전하고 충분히 이해받았다고
상상해 보았다. 죄책감 없이 가볍다. 그때의 나에게
연민의 마음이 들면서 죄책감이 사라지니 비로소
딸의 말이 들렸다. 나를 비난하고 딸을
비난하던 가시가 빠지면서 딸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김숙희 외의 《마음이 길이 된다》 중에서 -
구절초 음악회 '학춤'/박소산(24102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cGB5hQnPkVg?si=NN2nuxl2aoHRQ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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