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물건을 사는 재미
새로운 물건을 사는 일,
그것만큼 우리 일상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행위가 또 있을까?
우리의 자원은 '하나뿐인' 지구로 한정되어
있는데도, 누군가는 마치 지구가 여러 개인 것처럼
막대한 자원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버린다. 당연하게도
다른 누군가는 극심한 자원 부족에 시달리게 될 테니
죄책감에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생각하기를
멈추는 것으로 슬그머니 발을 빼곤 한다.
- 소일의 《액트 나우》 중에서 -
흰줄박이오리/경북 동해안 겨울철새(210219)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qGCCz5EYRq0?si=a8mb2B87fgtlU1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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