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반월성 뒤의 감나무에 흰꽃이 피다 / 2011.02.15. 경주 반월성

토함 2011. 2. 17. 09:31

 

 

반월성 뒤 감나무 가지가지마다 흰 눈 꽃송이가 탐스럽게 피어있다.

 

 

 

 

사철 푸른던 소나무숲도 잠시 흰옷으로 갈아 입었다.

 

 

 

 

반월성을 따라 서있는 벚꽃나무들도 봄에 피울 벚꽃 공연 리허설을 하는 것같이 나뭇가지마다 흰꽃을 매달아 놓았다. 

 

 

머지않아 유채꽃밭이 될 곳에도 잠시 하얀 눈으로 덮어 두었다. 이제 본격적인 봄이 되면 유채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