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동백꽃은 홑꽃이 예뻐요 / 2011.02.23.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토함 2011. 2. 26. 16:05

 

 

 

 

동백나무 [冬柏─  Camellia japonica]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차나무과의 상록교목.

 

다 자라면 6-9 미터에 이른다. 10월초부터 3월까지 꽃을 피우고 열매에는 세 쪽의 검은색 씨가 들어있다. 꽃은 대개 붉은색이나 흰색 꽃이 피기도 한다. 술은 통 모양의 단체 수술이며, 꽃밥은 황색이다. 잎은 윤기나는 단단한 타원형으로 잎 가장자리는 작은 톱니가 나있다. 잎차례는 어긋나기이다. 줄기는 회백색으로 단단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주로 산지·해안·촌락 부근에서 자라며, 한반도에서는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울릉도, 서쪽으로는 대청도까지 올라간다. 육지에서는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것이 가장 북쪽이고, 내륙에서는 지리산 산록에 위치한 화엄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과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의 선운사 경내에서 자라는 것들이 가장 북쪽에 위치한 것이다.

 

대부분 관상용이며, 씨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을 만든다. 예전에는 동백기름을 머리에 발라 윤기가 흐르게 하였다. 목재는 엷은 누런색이거나 갈색으로 가구재, 조각재, 세공재로 사용한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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