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민간 약재로 쓰이던 아주 작은 제비꿀 / 2011.04.24. 경주

토함 2011. 4. 30. 21:10

 

 

 

 

제비꿀(夏枯草) [Thesium chinense]

 

쌍떡잎식물 단향목 단향과의 반기생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 30㎝ 안팎으로, 양지의 풀밭에서 다른 풀의 뿌리에 기생하면서 살아간다. 잎은 침 모양이며 어긋나는데, 줄기와 같이 백록색을 띠고 있다. 꽃은 엷은 녹색으로, 5~6월경에 잎 사이의 짧은 가지 끝에 난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양성화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쓰인다. 주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한반도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다음 백과>

 

 

 

 

 

 

석구, 연면, 맥하초, 내동초, 철색초, 금강소초, 하고두, 양호초, 봉두초, 하고구, 꿀방망, 꿀방맹이, 가지골나물, 두메꿀풀, 제비꿀풀 등으로도 불리며 길가의 풀숲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꽃이삭, 꽃차례는 이뇨제로 널리 쓰이며 부드러운 새싹과 잎은 나물로 먹는다. 줄기와 잎은 나력,자궁병, 혈을 통하게 하고 눈병 등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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