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섬기린초와 기린초 / 2011.06.29-30.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및 건천읍

토함 2011. 7. 2. 23:42

 

 

 

 

섬기린초 [Sedum takesimense]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비스듬히 자라며 길이는 50cm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피침 모양이다. 7~9월에 누런색 꽃이 취산(聚繖) 꽃차례로 줄기 끝에서 피고 열매는 골돌과(蓇葖果)를 맺는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울릉도에 분포한다. <다음 국어사전>

 

 

 

 

 

 

 

 

 

 

아래 사진은 경주 건천읍에서 찍은 기린초이다.

 

 

 

 

기린초 [麒麟草 Sedum kamtschaticum]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살이풀.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산의 바위 겉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굵은 뿌리줄기에서 여러 개가 나온다. 키는 약 15-30센티미터로 몸에 털이 없으며, 잎은 어긋난다. 잎에는 살이 많으며, 잎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나 있다. 꽃은 노란색을 띠며,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로 무리지어 핀다. 흔히 관상식물로 기르며, 어린순을 먹는다. 한방에서 이뇨와 강장 약재로 이용한다. <다음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