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노랑새우풀꽃(금새우꽃)은 추위에 약한 열대식물이다 / 2012.04.09. 경주 인왕동

토함 2012. 4. 9. 22:30

 

 

 

 

금새우꽃(노랑새우풀, 파키스타키스 루테아) [Pachystachys lutea Nee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쥐꼬리망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1m 정도의 소관목으로 줄기는 잘 분기한다. 줄기는 30∼40cm로 털이 없으며, 2∼5cm 간격으로 마디가 있다. 잎은 초본성으로 길이 12∼15cm, 너비 4∼5cm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매끈하거나 둥근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줄기 끝에 진한 노란색의 꽃잎이 4줄로 모여 이삭모양을 이루며, 그 사이 작은 입술모양의 꽃이 핀다.

 

개화기는 5~10월 경으로 내한성이 강하고 빛을 좋아한다. 겨울철 최저생육온도는 5℃ 정도이며, 12∼15℃ 이상이어야 꽃이 핀다. 번식은 주로 꺾꽂이로 한다. 원산지는 페루이며, 한국에서는 주로 온실이나 관상용으로 화분에 심는다. <네이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