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들은 바람이 강한 맑은 날에 찍은 것이고, 아래 사진들은 흐린 날 오전에 담은 것이다.
당개지치(당꽃마리) [Brachytbotrys paridiformis]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지치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40㎝ 정도. 가지는 없으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어 있고 군데군데에서 새싹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는 긴데, 줄기 끝에서는 마디 사이가 짧아져서 5∼7개의 잎이 돌려 난 것처럼 보인다. 잎의 모양은 넓은 타원형 바소꼴이다. 한편 잎 밑은 날카로우며 톱니는 없고, 뒷면에는 털이 빽빽이 나 있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자주색이며 꽃줄기는 4㎝ 정도이다. 또 작은 꽃줄기의 길이는 0.5∼2㎝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꽃부리는 열편 끝이 둔하다. 수술은 5개로 길이가 짧으며 암술대는 1개인데,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한국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리냉이, 앵초, 일본 천남성 / 2012.05.04. 경주 (0) | 2012.05.05 |
---|---|
고비가 참 아름답지요 / 2012.05.04. 경주 (0) | 2012.05.04 |
참꽃마리를 너무 자세히 들여다 보면 쏙 빠져버려요 / 2012.04.26-05.01. 경주 (0) | 2012.05.02 |
미나리아재비(애기젓가락풀)도 가끔 요염할 때가 있다 / 2012.05.01. 경주 (0) | 2012.05.01 |
뽀리뱅이(박조가리나물·황가채)는 들이나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 2012.05.01. 경주 (0) | 2012.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