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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은 장소에서 수련(睡蓮)을 만나다 / 2012.06.01. 경주

토함 2012. 6. 1. 23:31

 

 

 

 

 

 

 

 

 

 

 

 

 


외로운 자신감


가만히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침묵은 점점 더 쉬워졌다.
말을 할 필요가 없었다. 모두 자신의
내면 탐구에 깊숙이 빠져 있었기 때문에,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게
무의미해 보였다. 외로웠지만
동시에 자신감이 느껴졌고
전보다 훨씬 더 강한
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 리비 사우스웰의《행복해도 괜찮아》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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