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일렁이는 경주 양남면 해변 언덕에서 갯완두 군락을 만났다.
경북 울진군에서 만난 털갯완두(반들갯완두 2010.05.27. http://blog.daum.net/bori-yo/548)와는 차이가 난다.
갯완두 [Lathyrus japonicus Willd.]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북반구 온대지역에 걸쳐 자갈이나 모래로 된 바닷가에서 제멋대로 퍼지면서 자란다. 줄기는 30~60㎝까지 뻗는다. 잎은 서로 어긋나며 6~12장의 잔잎들이 잎자루를 따라 달린다. 꽃은 자줏빛이 도는 푸른색이고 여름철에 핀다. 꽃이 지고 나면 길이 3㎝ 정도의 털이 있는 꼬투리가 달린다. <자연박물관>
▲ 털갯완두(반들갯완두) 사진자료 보러가기 http://blog.daum.net/bori-yo/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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