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딱지꽃은 딱지처럼 땅바닥에 납작하게 퍼져서 자란다 / 2012.07.02. 울산

토함 2012. 7. 3. 16:37

 

▲ 딱지꽃

 

 

 

 

딱지꽃 [Potentilla chinensis]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센티미터 정도이며 뿌리는 굵고 줄기는 모여 나며 잎은 깃꼴 겹잎으로 어긋맞게 난다. 6~7월에 황색 꽃이 가지 끝에 달리며, 어린잎은 식용한다. 민간에서는 줄기와 잎을 해열(解熱)과 이뇨(利尿)에 쓴다. 우리나라, 일본, 만주 등지에 분포한다. <국어 사전>

 

 

 

 

딱지처럼 땅바닥에 납작하게 퍼져서 자란다고 딱지꽃이라 부른다. 굵은 뿌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 나 30~70cm 높이로 비스듬히 자란다. 줄기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잎자루에 15~29개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다. 잎의 뒷면에는 흰 솜털이 빽빽히 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