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사리(쉽싸리) [Lycopus lucidus Turcz.]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쉽싸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낙엽수가 있는 반그늘이나 양지쪽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1m 정도로 자라는 비교적 큰 식물이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2~4㎝, 나비는 1~2㎝이고, 잎자루가 거의 없이 옆으로 퍼진다. 꽃은 백색이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주이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사각형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자연도감>
728x90
'들로 산으로 > 무슨 꽃을 보았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꽃이질풀은 윗부분의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줄기 끝에 1~3송이씩 꽃을 피운다 / 2012.08.06. 경주 (0) | 2012.08.21 |
---|---|
매듭풀의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연한 붉은색으로 1~2송이씩 핀다 / 2012.08.21. 경주 (0) | 2012.08.21 |
속단(續斷)은 붉은빛이 도는 꽃이 4~5개씩 마주보며 핀다 / 2012.08.04. 경주 (0) | 2012.08.20 |
올해는 운이 좋아 노랑망태버섯을 두 번 만나다 / 2012.08.15. 경주 (0) | 2012.08.15 |
금불초(金佛草)의 노란색 꽃이 아름답다 / 2012.08.12.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0) | 2012.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