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구슬붕이] 자주색 꽃이 몇 개씩 모여 달리며 꽃줄기가 매우 짧다 / 2013.04.27. 경주

 

 

 

 

 

 

 

 

큰구슬붕이 [Gentiana zollingeri]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두해살이풀.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꽃줄기가 매우 짧거나 없음. 꽃받침통은 길이 5~7mm로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화관은 길이 18~25mm로서 꽃받침보다 2~2.5배 긴 형태임.

 

높이 5~10cm이며 줄기는 갈라지지 않으며 잔돌기가 있다. 뿌리잎은 줄기잎보다 작으며 줄기잎은 마주나고 길이 5~12mm, 너비 3~10mm의 달걀모양 또는 넓은 달걀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두껍고 흰색이며 뒷면은 흔히 붉은 빛을 띠는 자주색이다. 꽃은 5~6월에 자주색으로 원줄기 또는 가지 끝에 몇 개씩 모여 달리며 꽃줄기가 매우 짧거나 없다. 꽃받침통은 길이 5~7mm로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화관은 길이 18~25mm로서 꽃받침보다 2~2.5배 길다. 열매는 삭과로 6~7월에 익으며 긴 자루가 있으며 2개로 갈라진다. 원산지는 한국이며 동아시아 지역의 온대 지방에 분포하며 산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서식한다. <자연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