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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사(寶鏡寺)의 탱자나무 / 2010.04.28. 포항시 송라면

토함 2010. 4. 28. 21:46

 

 

 

시도기념물 제11호(포항시)  보경사(寶鏡寺)의탱자나무

 

소재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622

 

탱자나무는 주로 영·호남지방에 분포하며 일본·중국에서도 자란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나무는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나 있어 과수원 울타리용으로 적합하다.

보경사탱자나무보경사 경내 천왕문 우측 동편 종무소를 사이에 두고 두 그루가 마주보고 있다. 대웅전 쪽의 나무는 지상 160㎝ 위치에서 두 갈래로 갈라져 원형으로 왕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맞은편의 나무는 지상 40㎝ 위치에서 두 갈래로 나뉘어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탱자나무로는 보기 드물게 오래된 것으로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보경사 경내 천왕문(天王門) 우측 동편(보경사 종무소 마당)에 있는 탱자나무는 2그루가 수관(樹冠)을 형성하고 있고, 수관은 원형을 이루고 있으며 수세(樹勢)는 왕성하다. 근원경(根圓逕)은 0.8m, 수고(樹高)는 6m정도이다.

탱자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것이 희귀하므로 노거수로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해설: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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