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자엽박태기 / 2010.05.07.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토함 2010. 5. 18. 20:03

 

 

 

 

자엽박태기 [Carcis chinensis 'Forest pansy']

콩과로 중국(원예종) 원산이다.

 

 

 

 

 

 

 


"저 사람, 참 괜찮다!"


사무실 쓰레기통이 차면
조용히 직접 비우는 사람이 있다.
아무도 안볼 거라 생각하는 곳에서도
누군가는 반드시 보고 있다. 그래서
"저 사람, 참 괜찮다"라는 소문이 돌게 된다.
"나는 원래 큰일만 하는 사람이야." "그런 작은 일은
아랫사람이 하는 거야"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는 사람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드물다.  

- 나이토 요시히토의《저 사람 왠지 좋다》중에서 -


 

 

 

 

 

 

 


이슬비


부드러운 이슬비가
한번 내리면 풀밭은 한층 더 푸르러진다.
우리 역시 보다 훌륭한 생각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전망도 훨씬 밝아지리라. 자신의 몸 위에
떨어진 한 방울의 작은 이슬도 놓치지 않고 받아들여
커가는 풀잎처럼 우리가 항상 현재에서 살면서 우리에게
생기는 모든 일을 최대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 과거에 잃어버린 기회에 대해
애통해 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말 복받은 존재가 될 것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3년은 기본


'일단 시작한 일은 3년은 기본'.
3년 넘게 한 일이 하나라도 있어야 한다.
그렇게 꾹 참고 견디면 3년 후 "저는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큰 자신감이 된다. 상사에게 혼나면서 배우고
고생한 경험은 반드시 삶의 양식이 되고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 아리카와 마유미의《일하는 여자 38세: 진짜 재미있는
인생이 시작된다》중에서 -